개발자를 꿈꾸며

7월 마지막 2주간 몸상태가 정말, 정말 좋지 않았다.

내내 누워만 있었음....

하필 강의 시작 주에 몸이 아팠고, 이렇게 아팠던 적도 처음이라 정신적으로도 정말 힘들었다.

들어야만 하는 강의도 누워서 간신히 듣고 뭘 할 수가 없었음....

해야 하는 과제들도 놓쳐서 이러다 심각한 만큼 우울해지는 건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8월에 들어서면서 몸을 회복중이다.

그동안 코딩 공부를 할 수가 없었는데 그 기간만큼을 메우기 위해서라도 파이팅해야지!

(추후 추가 정리 예정)

2. 큰따옴표("") 사용 - 구글의 추측 검색 최소화하기

· 예시: 

Puppy Dog Sweaters

→ 배열 순서에 상관 없이 세 단어가 포함된 콘텐츠를 검색한다.

"Puppy Dog Sweaters"

→ 정확히 입력한 대로 해당 문구를 검색한다.

3. 하이픈(-) 사용 - 불필요한 키워드 제외시키기

· 예시:

mustang-car

→ 'mustang'의 검색 결과에 'car'가 포함된 결과들은 나타나지 않는다.

코드 하이라이트를 이용해 코드블럭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적용 전에는 육안으로 빠르게 구분하기가 힘들었는데, 적용 후인 지금은 한결 나아짐.

여러 테마를 적용시킬 수 있는데,

나는 현재 사용중인 VS코드와 같은 테마를 적용시켰다. 근데 색이 완전 같지는 않음.

내가 쓰는 노트북은 윈도우를 기반으로 하기에 코딩 공부를 위해 우분투를 설치했다.

추후 우분투 사용에 따른 제약, 이를테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다든가 하면
가족 중에 맥북을 쓰는 사람이 있으니 잠깐 양해를 구하고 빌릴 생각이다.

일단은 내 컴퓨터에 우분투 설치를 하는 걸로.

그리고 듀얼모니터를 위해 다이소에서 hdmi to hdmi 연결선을 구입했다.
설치법은 굉장히 간단함.
따로 건드릴 필요 없이 선을 연결 후, 노트북 디스플레이에서 '모니터 확장'을 누르면 끝!

처음에는 아무 변화가 없어 몇 시간을 씨름했건만 전원을 껐다 켜니 자연스레 적용 되었다.

하... 아니... 대체 초반에 어째서 왜 아무런 신호가 없었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애꿎은 시간만 잔뜩 날려버림.

그래도 선이 불량인 줄 알고 환불하러 다시 가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문제가 없어 다행이다.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 : 원리로 깨우치는 프로그래밍 기법
저자 니시오 히로카즈
역자 김완섭
출판사 비제이퍼블릭(BJ퍼블릭)
출판일 13.10.16

언어와 프로그래밍의 차이점을 잘 몰라 둘을 혼동했는데,

어렴풋이나마 별개의 존재로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출판일은 상당히 오래되었으나

최신 기술을 익히려던 게 아니고 프로그래밍이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가 궁금했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했다.

솔직히 아직 최근 기술이 어떻다더라, 하며 떠들 수준이 아녀....

이건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트랜드야 빠르게 바뀌는 게 당연하다지만

뼈대가 되는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게 읽었다.

일단 얇고 가벼워서 부담이 엄청나게 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