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지탱하는 기술 : 원리로 깨우치는 프로그래밍 기법
저자 니시오 히로카즈
역자 김완섭
출판사 비제이퍼블릭(BJ퍼블릭)
출판일 13.10.16

 

언어와 프로그래밍의 차이점을 잘 몰라 둘을 혼동했는데,

어렴풋이나마 별개의 존재로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출판일은 상당히 오래되었으나

최신 기술을 익히려던 게 아니고 프로그래밍이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가 궁금했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했다.

솔직히 아직 최근 기술이 어떻다더라, 하며 떠들 수준이 아녀....

이건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트랜드야 빠르게 바뀌는 게 당연하다지만

뼈대가 되는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게 읽었다.

일단 얇고 가벼워서 부담이 엄청나게 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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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

저자 조너선 스타인하트

역자 오현석

출판사 책만

출판일 21.04.08

 

방대한 분량.

한 권으로 끝낸다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가볍겠네! 하고 생각했다가는 600페이지 넘는 분량에 놀랄거다. 어지간한 전공책 두께 분량을 자랑한다.

지식이 전무한 상태로 읽으니 사실 첫 회독으로 많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첫 회독은 용어들과 친해지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읽었다.

타이틀에 비전공자를 위한, 이라고 쓰여있다만

아무래도 전문용어를 소개하는 특성상  마냥 재밌고 쉬운 내용은 아니다.

 

책장을 전부 넘겼으니 누군가 내게 전부 이해했지? 암기 다 했지? 하고 묻는다면 전혀 아니올시다....

이 책으로 시험을 볼 게 아니니 일단은 부담없이 넘기고 나중에 한 번 더 보는 걸로.

책은 유익하다.

이렇게 코딩하면 저렇게 결과가 나와요~ 하는 내용은 아니고

프로그래밍에 관해 전반적인 소개를 하고 있다.

후에 약간의 지식을 갖춘 상태로 다시 읽는다면 더 많은 내용을 흡수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어영부영 넘기고 보는데 의의를 두었기에 구체적인 서평은 할 게 없다.

책 내용의 부족이라기 보다는 내 기본기의 이유다.

아무래도 아직 얕은 기반이어서 지식 쌓기가 더디게 진행되는 느낌.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필요하다면 나중에 다시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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